이에리사 의원에 따르면, 2012년 스포츠프로그램 편성비율은 지상파 4사가 8.5%, 종합편성채널은 0.35%에 그쳤다. 스포츠전문채널 10사는 대부분 프로스포츠나 해외스포츠를 주로 방송하고 비인기종목의 편성비율은 3.1%에 불과했다.
이에리사 의원은 “한국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비인기종목의 맥을 이어가지 위해 의무 편성조치가 불가피하다”며 “스포츠 방송 확대로 실제 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스포츠산업 전반의 발전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