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오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가전 전시회 ‘IFA 2013‘에서 벽걸이 올레드 TV인 ‘갤러리 올레드 TV(모델명: 55EA8800)’를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현대적인 디자인의 프레임이 TV를 감싸고 있어 고급스러운 액자를 연상시킨다. 회사 관계자는 “최고의 화질에 이색적인 디자인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이 한 폭의 명화를 보는듯한 감동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또 프레임과 디스플레이 사이 여백 부분에 내장된 2.2채널 전면지향 ‘캔버스 스피커’는 깊고 풍부한 음향을 제공한다.
특히 이 제품은 일반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다.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갤러리 모드’로 설정하면 ▲아를의 침실(빈센트 반 고흐) ▲물랭 드라 갈레트(오귀스트 르누아르) ▲아레아레아(폴 고갱) 등과 같은 명화를 감상할 수 있다. 직접 찍은 사진도 TV에 저장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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