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사업목적에 전자결제·지도제작 추가

  • 등록 2013-03-29 오후 12:22:25

    수정 2013-03-29 오후 12:22:25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035720)은 제주도 제주시 다음스페이스에서 29일 제1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을 변경했다.

다음은 사업목적에 선불전자지급수단관리와 전자지급결제대행업, 지도제작업을 추가했다. 다음의 전자결제 서비스와 지도 서비스 운영을 위한 것이다.

이날 주주총회 안건은 ▲지난해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 승인 ▲정관 일부 변경▲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건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매출 4534억원, 영업이익 1018억원, 당기순이익 766억원이 승인됐다. 현금배당은 1주당 1110원으로 결정됐으며 배당금 총액은 150억원이다. 또 사외이사에 최준호, 데이비드 호프만을, 감사위원회위원에는 한수정, 최준호, 데이비드 호프만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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