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회사채 발행규모 1조원 돌파

  • 등록 2013-02-01 오후 1:49:34

    수정 2013-02-01 오후 1:49:34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다음 주 발행되는 회사채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1조22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돼 지난 주보다 3715억원 감소한다고 밝혔다. 발행 건수는 전주보다 18건 줄어든 10건으로 집계됐다.

5일 GS건설(006360)이 38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고, 7일 SK에너지(096770)와 SK건설은 각각 4000억원과 2000억원의 대규모 발행을 계획 중이다.

채권 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 1조100억원, 주식관련사채 120억원이며, 자금 용도로는 차환 4600억원, 운영 3550억원, 시설 207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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