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신형 K7은 기본 사양이 파격적으로 도입됐다.
후방 카메라를 포함한 8인치 내비게이션과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전자식룸미러(ECM)와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S) 장착됐고 전좌석 열선시트와 동승석 파워시트도 전 차종에 들어갔다.
특히 주행모드는 스포츠와 노멀, 에코 등 3가지 중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 후측방 경보시스템의 센서가 앞차와의 일정 거리를 유지해주고 자동으로 출발과 정지를 실행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도 갖췄다.
기아차는 더뉴K7을 사전계약하거나 출고하는 고객을 초청해 다음달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송년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파격적인 기본 사양에도 불구하고 ‘착한 가격’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새로워진 K7을 통해 차별화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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