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분석, 공개하는 비영리단체로 기후변화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이로써 LG전자는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참여 기업 중 유일하게 공개부문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선택소비재 섹터의 리더로도 선정됐다.
LG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대응과 기회활용, 배출량 감축성과 및 협력회사 관리 등 전 과정에 걸친 온실가스 관리 및 체계 구축성과를 인정 받았다.
LG전자는 지난 2010년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한 이후 온실가스 감축 활동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미국 법인에 이어 올해에는 유럽 지역 법인 건물까지 온실가스 관리범위를 확대했다.
안승권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사장은 “국내에서 인정받은 탄소감축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이를 해외로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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