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스마트폰 갤럭시 S로 제작한 단편영화 `우유시대`의 내려받기가 350만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유시대는 방자전, 음란서생의 김대우 감독이 제작한 영화로 스마트폰만으로 촬영됐다. 최근 OCN, 슈퍼액션 등 케이블 TV에서 4회에 걸쳐 상영되기도 했다.
이 영화에는 배우 최다니엘과 민효린이 건과 진이라는 캐릭터로 출연해 인생과 사랑에 고민하는 젊은이의 모습을 연기한다. 영화 속에는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태블릿 PC `갤럭시 탭`의 핵심 기능이 자연스럽게 노출되기도 한다.
단편영화 우유시대는 갤럭시 탭 마이크로사이트(
http://www.tabtaxi.com)와 삼성 앱스토어(
http://www.samsungapps.com)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선보일 스마트 기기에 대해서도 이색 마케팅을 진행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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