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2조4636억원으로 전년 대비(2조3836억원) 3,4%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종류별로는 로또(온라인)복권이 지난해 2조3494억원이 판매돼 전년 대비(2조2680억원) 3.6% 증가했다.
한편 재정부는 복권 판매에 따른 2009년 기금 조성액은 1조448억원으로 전년(9772억원)대비 6.9%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수익금은 지난해 공익사업에 7474억원, 법정배분사업에 2204억원 등 총 9678억원을 사용했다고 재정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