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는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에 참여하는 모든 손보사와 제휴를 추진해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캐롯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현대해상, 흥국화재, AXA손해보험,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총 10개 보험사 제휴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에는 자동차보험 가입을 원하는 사용자들이 최적의 보험료를 비교하기 위해 각 보험사 홈페이지를 방문해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하는 절차를 반복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사용자들은 보다 간편하게 여러 보험사가 제시하는 견적을 한 눈에 비교하며, 내게 맞는 최적의 보험을 찾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내자산’, 자동차보험 갱신과 정비시기 알림 등 차량 통합 관리가 가능한 ‘네이버 마이카(MY CAR)’ 서비스 등 기존의 네이버페이 서비스와 연계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나의 정확한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네이버페이는 전문가가 알려주는 다양한 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할인율과 특약까지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차량을 보유한 사용자라면 누구나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보험을 보다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네이버페이는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편리하면서도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