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오는 28일부터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 아이파트 5단지 입주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의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아파트다. HDC IoT 시스템으로 세대 관리부터 공동현관 비접촉식 출입이 가능하며 월패드와 아이파크홈 앱을 통해 난방, 환기 등을 조절할 수 있다. 거실을 포함해 세대 내 모든 방에 설치되는 스마트 LED 조명은 입주민 기호에 따라 밝기와 색상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비접촉, 비대면 서비스도 제공한한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면 조작 없이도 공동현관을 출입하거나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으며 주차된 차량의 위치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우편함을 통해 비대면으로 우편물을 주고받을 수도 있다.
단지 내 생태연못과 잔디광장 등에 다양한 수경시설을 조성해 쾌적함을 더했다. 시니어라운지와 단지 내 어린이집, 자녀들의 등하교에 맞춰 대기할 수 있는 셔틀스테이션 등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도 갖췄다. GX룸, 골프 연습장, 공유 오피스 등 여가와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925가구로 조성했으며 이미 입주를 마친 1단지~4단지까지 포함해 3678가구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후에도 가경 아이파크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6단지 분양을 예정하고 있으며 7·8단지도 순차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