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20일 `르엘 팔라티노`(LE-EL PALATINO)의 메인 상업 시설 4BL을 `한남 피크`(HANNAM PEAK)라 이름 짓고, 한남 뉴타운 정상에 위치해 정점(PEAK)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한남2구역은 한남뉴타운에서 이태원역과 가장 가까운 역세권에 위치해 상업시설의 사업성이 높은 곳이다. 이 곳을 명품 상업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거장들과의 콜라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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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업시설에 세계적 공간 설계 트렌드를 적용해 각각의 테마형 건물들이 서로 이어져 외부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분동형 설계로 상가의 가치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빌리지형 타운 스케이프를 구현하고, 체험형 시설을 조성하는 등 세계적인 트렌드를 담은 쇼핑 명소로 계획했다.
상가전용 블록인 4BL에 루프탑을 운영해 상가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등 수익을 최고로 높일 수 있는 사업성 특화 설계와 2년 간 직접 상가를 운영하며 활성화 시킨 뒤 매각해 가치를 높이고 조합원 분담금을 감소시키는 제안도 했다. 아울러 분담금 4년 유예 및 환급금 60% 조기 지급 등의 사업 조건으로 발생하는 여유 자금을 일반 조합원들이 상가에 재투자하면 배당 수익을 받을 수 있고 상가 건물주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안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설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 된 상가 설계와 조합원님들의 분담금은 줄이고 추가 이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수익성 높은 명품 상가로 계획했다”면서 “롯데 계열사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2년간 직접 상가를 운영해 활성화 시켜 상가 가치를 높여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