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완도보이) |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청해진수산(청해진바다영어조합법인)과 요식업 전문 브랜딩사인 더풀문 주식회사가 합작한 손질 수산물 전문 브랜드 ‘완도보이’가 새롭게 론칭했다.
완도보이는 전국 홈플러스, 공영홈쇼핑 등 대표적 쇼핑 채널에 신선한 완도의 수산물을 공급해온 전문 유통센터 청해진수산을 통해 탄생한 2세대 브랜드다. 해산물 손질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브랜딩 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완도보이는 완도의 신선한 수산물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완도 현지에서 생산되어 국가 인증 시설에서 제조되는 등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완성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사진=완도보이) |
|
대표 제품인 ‘완도보이 바로 먹는 손질 전복’은 껍질 탈각은 물론, 청정시설에서 불순물 등을 직접 제거하여 별도의 조리 없이 포장을 뜯어 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 ‘완도보이 찬물에 쏙 모듬해초’, ‘완도보이 더 깨끗한 자른 미역’, ‘완도보이 더 도톰한 재래돌김’ 등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추석을 앞두고 명절선물세트 고민을 하고 있는 소비자를 위한 ‘완도보이 건강가득 통큰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완도보이는 ‘수산물 선물은 다소 투박하고 올드하다’라는 고정관념을 해소하기 위해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톡톡 튀는 컬러와 키치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패키지가 더해져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완도보이 관계자는 “완도보이는 해산물 손질을 위해 들이는 시간은 최소화하고 완도 현지의 싱싱한 맛을 고객의 식탁에 빠르게 전달하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다”며 “완도에서 생산된 가장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