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스마트시티, IoT 홈서비스, 플랫폼 활성화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상용화는 혁신적으로 인간을 편리함으로 이끌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전통사회의 몰락, 일자리 감소, 사이버 공격 등 새로운 사회적 문제도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과 이를 방어할 수 있는 정보보안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강대학교 임채운 교수의 사회로 열띤 토론도 펼쳐졌다.
중등부에는 ‘인공지능 코드개발을 통한 자세교정 장치 제작 탐구’의 서울동도중학교 나형준 학생, ’계층적인 데이터 구조를 통해 빠르게 격리대상 여부를 판단하는 애플리케이션‘의 대전노은중학교 정승원 학생이 선발됐으며, 초등부에는 ’서예준의 발명노트(스마트 키친)‘의 배곧해솔초등학교 서예준 학생, ’투명페트병만 열리는 분리수거함‘의 청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차승우 학생이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며 ICT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에는 한국동서발전, 씨투몬스터, 에디슨모터스가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대표의원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과 한국언론인협회 공동명의 부문별 대상에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스마트 혁신상을 6년 연속, 코스터가 스마트 기술혁신상을 4년 연속,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스마트 빅데이터상을, 아우름유니버스 스마트 지능형 교육서비스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티나쓰리디는 스마트 기술혁신상을, 에이치에너지는 스마트 에너지공유 플랫폼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 첫 수상에는 스마트 기술혁신상으로 해피바이오메디칼, 스마트 물류/배송 시스템상 고고엑스코리아, 스마트 의료서비스상 카이팜, 스마트 팩토리상을 씨메스와 인이지가 수상했으며, 스마트 플랫폼서비스상 플렉스, 스마트 AI혁신상 소이넷, 스마트 AR/VR상 그랙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