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남양유업은 이달 16일 인스타그램 IGTV 방송을 통해 ‘난임 부부’를 위한 ‘랜선 임신육아교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 (사진=남양유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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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는 임산부와 산모를 대상으로 한 기존 강의와는 달리, ‘건강한 임신 준비하기’라는 주제로 소중한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난임 부부들을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사회 공헌적인 차원에서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난임센터 이현주 과장을 초청해 난임 부부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랜선 임신육아교실로 제공한다. ‘건강한 아이를 임신하는 방법’ 및 ‘출산에 도움을 주는 올바른 임신’이라는 주제로 난임의 원인과 치료 방법, 시험관 아기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오는 16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 이후 당일 11시30분부터 남양 ‘임신육아교실’ 인스타그램 계정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전 신청 회원들 중 라이브 방송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랜선 임신육아교실은 난임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특별한 강의를 준비했다”며 “현재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