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에프엔씨엔터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한 200억원, 영업손실 5억원을 기록해 적자 폭이 20억원가량 축소될 전망”이라며 “엔플라잉의 옥탑방 음원정산, 엔플라잉·SF9 공연매출, 정해인 드라마 ‘봄밤’이 반영되면서 매출액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콘서트 매출비중 확대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인 모멘텀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지난 1월 데뷔한 신인 체리블렛은 올해 국내 팬덤확장에 집중하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 일본에 진출할 것”이라며 “회사는 중국 합작법인을 통해 하반기 중국로컬 보이그룹 데뷔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