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국 초등학생들의 글짓기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영풍문고가 오는 18일부터 개최하는 ‘제2회 영풍문고 어린이글짓기 대회’를 통해서다.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글짓기 대회로 지난해 처음 시행했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00명, 영풍문고 4행시를 주제로 한 특별부문상 10명이다. 대상인 한국아동문학인협회장상 수상자에게는 상패 ·영풍문고 마일리지 5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들을 한데 모아 8월 한달 간 종각 종로본점 내에서 총 119개의 작품을 전시하는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