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한국타이어(161390)가 글로벌 완성차업체 포드의 전기차에 친환경 타이어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25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날보다 2.99%(1700원) 오른 5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나흘째 랠리를 펼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전날 한국타이어는 포드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씨맥스 에너지’에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 에코(Enfren Eco)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측은 이로써 전기차용 타이어 시장에서 세계 상위권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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