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제3터미널 개장

자카르타 공항 만성 혼잡 해소 기대
  • 등록 2016-08-18 오전 9:51:55

    수정 2016-08-18 오전 9:51:55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제3터미널이 개장했다. 만성 혼잡을 해소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이 공항 제3터미널이 지난 9일 개장해 이용하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공항 이용자 수는 연 5400명 규모로 만성 혼잡 탓에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 왔다. 그러나 7조루피아(약 6000억원)을 들여 건설한 연면적 42만㎡, 지상 4층의 제3터미널 개장으로 연 2500만명의 탑승객을 더 소화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항공사 측 설명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내년 3월까지 국제선 항공기는 모두 새 터미널로 이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제3터미널 모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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