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7일 인도네시아 직불카드 사업을 런칭한데 이어 방글라데시에서도 시행하게 됐다. 50여개 회원은행과 5500개 이상의 ATM(현금지급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전자지급 결제망과 제휴한 만큼 방글라데시 전역에서 현금출금, 잔액조회 및 가맹점 결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우리은행은 다카지점 직불카드 런칭을 시작으로 올해 베트남 신용카드, 직불카드 개시를 거쳐 필리핀, 인도 등으로 글로벌 카드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