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는 동아ST를 통해 9월부터 아셀렉스를 전국에 유통한다. 아셀렉스는 국내외 시판 중인 진통소염제 가운데 가장 적은 양인 2mg을 하루 한 번 복용하는 것만으로 진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신약이다. 지난달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험약가를 879원으로 고시했다.
아셀렉스는 미국과 유럽, 국내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전통적 진통소염제 (NSAID)의 문제로 꼽혔던 속쓰림, 궤양, 장 출혈 등의 위장관계 부작용을 개선했다. 심혈관계 부작용도 기존 진통소염제보다 적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이미 터키, 중동, 북아프리카(MENA) 지역을 대상으로 아셀렉스 해외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세부 계약조건을 협상하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아셀렉스의 국내 판매로 올 하반기부터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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