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공무원연금개혁 勞-政간 불신 해소…오후 5시 브리핑"

원내대책회의…"야당式 경제살리비法 준비"
  • 등록 2015-03-10 오전 9:27:40

    수정 2015-03-10 오전 9:41:06

[이데일리 문영재 강신우 기자]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은 10일 “정부의 가계소득 3대 패키지,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 정책 등은 부의 쏠림과 서민부담을 늘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소득주도 성장으로 정부 정책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정치연합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저임금법 등 여러 방안을 제시했고 4월 임시국회 앞두고 야당식 경제살리기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 여야 정례회의서는 양당이 서로 주장하는 경제살리기법에 대한 대화와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그동안 정부와 공무원 단체 간에 있었던 불신이 많이 해소된 과정이었다”며 “오늘도 분과모임이 5시에 있는데 이후 관련 브리핑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이군현 "野,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놔야" 재차 촉구
☞ 강기정 "공무원연금개혁 勞-政간 불신 해소…오후 5시 브리핑"
☞ '공무원연금 정국' 이번주 본격화…4월 입법 분수령
☞ 黨政靑 "공무원연금 개혁 5월2일까지 입법완료"(종합)
☞ 공무원연금 소득대체율 놓고 與·野·勞 '다른 목소리'
☞ 공무원연금 개혁 특위의 '적정 소득대체율' 공청회 관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