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VS 한효주, `암살라` 같은 드레스 다른 느낌

정려원-헤어밴드 스트립샌들 포인트 줘
한효주-올 화이트코디로 순백신부 변신
  • 등록 2011-12-22 오후 1:32:30

    수정 2011-12-22 오후 1:32:30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지난 19일 영화 `네버엔딩스토리`의 제작보고회에서 정려원이 입은 드레스와 최근 공개된 인스타일 1월호 화보에서 한효주의 드레스가 동일제품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우 정려원, 한효주가 선택한 드레스는 미국의 유명 드레스 브랜드 암살라의 `카프리스(Caprice)`로 실크와 툴 소재로 제작돼 우아하고 고혹적인 느낌은 물론 무릎 길이의 디자인으로 발랄함을 더해준다.

정려원은 비즈 장식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주고 핑크컬러의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신부의 모습을 표현했다면 한효주는 올 화이트 코디로 깨끗한 순백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 다 인형이 따로없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암살라 드레스는 논현동 암살라(AMSALE) 플래그십 스토어(02-511-2504)와 서울 신라호텔 아케이드(02-2256-6608)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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