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한국GM은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 모델 출시를 기념해 젊음을 주제로 한 `아베오 펀펀(FUN FUN) 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아베오의 주요 고객층인 20, 30대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객과 호흡하기 위해 대학 캠퍼스 축제나 젊음의 거리 명동 등에서 각종 이벤트를 마련한 것.
▲한국GM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한양대학교 축제에서 인기 DJ Pumkin과 래퍼 Jazzyfact를 초청해 아베오 디제이 파티를 열고 있다. |
한국GM은 5월 대학 축제 시즌을 맞아 찾아가는 `아베오 캠퍼스 파티`를 열었다.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한양대학교 축제장소에서 그 첫 무대를 가졌다. DJ Pumkin 등 유명 디제이 초청 공연, 대학 축제 무대에 어울리는 차량 전시, 아베오 칵테일 제공 등을 통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명동 눈스퀘어에서는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서울모터쇼에 선보여 눈길을 끌었던 아베오 디제이 카(DJ car)를 전시하고, 매일 저녁 유명 힙합 그룹 슈프림팀 전속 디제이인 DJ Freekey와 함께 디제이 파티도 열린다.
아울러 한국GM은 이번 이벤트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주유비 지원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행사기간 중 아베오 구입고객이 쉐보레 오토카드(쉐보레 삼성카드, 쉐보레 롯데카드)를 이용해 S-oil이나 SK 주유소에서 주유하면 5개월 간 매월 80리터까지 리터당 1000원의 주유비를 지원해준다.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한 글로벌 소형차 아베오는 유럽을 포함, 전세계 15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