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실속 있는 중국 온천여행을 모아 오는 2월까지 중국 온천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수+온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국의 명산인 황산을 관광하며 온천을 함께 즐긴다면 신선이 부럽지 않다. 모두투어는 황산과 상해, 항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해 항주 황산 4/5일+취온천` 상품을 판매 중이다. 4300평 크기에 커피탕, 우유탕 등 60여 가지의 노천탕과 실내외 수영장이 마련된 황산의 취온천에서 휴식을 취하할 수 있다 상해 옛거리, 황포강을 배경으로 한 서양식 건물이 매력적인 외탄, 서호 유람선 탑승, 송성가무쇼 관람 등이 포함돼 있다. 매일 출발하며 가격은 34만9000원부터다.
▲역사 문화+온천
역사와 문화 하면 빠질 수 없는 지역, 북경. 북경에서 즐기는 온천여행은 볼거리와 먹을 거리로 가득하다. 특히 지난 11월에 홈쇼핑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모았던 `북경 만리장성 4/5일[춘휘원1박]` 상품은 모두투어 중국 온천여행의 대표 상품이다. 북경 최고의 5성급 호텔인 춘휘원에서 머물며 여유로운 온천욕을 즐기는 상품으로 만리장성 케이블카와 발마사지, 북경 오리구이와 중국식 샤브샤브 특식이 포함돼 있다. 만리장성, 천안문광장, 자금성, 금면왕조, 이화원, 천단공원, 세무천계 등을 관광한다. 24만9000원부터.
▲휴양+온천
중국사업부 정의식 차장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기후, 가격대, 볼거리를 갖춘 중국 온천여행은 가격까지 저렴해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비행시간도 짧아 주말을 이용해 가볍게 다녀올 있는 만큼 일본 온천과 더불어 온천여행을 대표하는 지역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