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NHN에 따르면, 김 대표는 최근 개인적인 이유로 회사에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NHN 창업 멤버이자 검색과 더불어 게임 사업을 회사 주력으로 키운 장본인이다. 지난 9월 한게임 대표에 선임됐고, 지난 3월부터는 제 4기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직도 맡았다.
김 대표가 휴직 의사를 밝힌 것은 정부의 사행성 게임 규제 움직임 때문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한게임 대표와 게임산업 협회장직을 동시에 수행하면서 사행성 게임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곤욕을 치뤄왔다. 최근에는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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