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조사한 12월 결산법인들의 상반기 수출 및 내수현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의 수출금액이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 27조9772억원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뒤를 이어 LG전자(066570)(10조7950억원), 현대자동차(005380)(10조3357억원), 현대중공업(009540)(8조1068억원) 등이 올해 상반기 수출금액 상위사에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증가율을 살펴보면 화학 업종이 기타 다른 업종들에 비해 수출과 내수 모두에서 제일 많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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