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수빈· 현명관 회장,경영 일선 은퇴(상보)

  • 등록 2002-02-01 오후 2:17:58

    수정 2002-02-01 오후 2:17:58

[edaily] 삼성그룹은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현명관 삼성물산 회장이 은퇴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그룹은 "두분 회장이 후진들을 위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며 "2월부터 그룹의 원로로 대외적인 역할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수빈 회장은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삼성사회봉사단장을 맡아 사회공헌사업을, 현명관 회장은 삼성라이온즈 구단주겸 일본담당 회장으로 스포츠와 해외협력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말 이회장과 현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표명했으나 만류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수빈 회장은 65년에 입사해 77년 38세때 제일모직 대표이사 전무에 취임한 후 삼성정밀공업 삼성증권 삼성생명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명관 회장은 66년 행시 4회에 합격, 감사원을 거쳐 78년 삼성그룹에 입사한 후 신라호텔 삼성물산 등을 거친 후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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