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운용, ‘PLUS 국공채머니마켓액티브’·'PLUS 200TR' 신규 상장

  • 등록 2024-09-10 오전 8:47:27

    수정 2024-09-10 오전 8:47:27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자사의 상장지수펀드(ETF)인 ‘PLUS 국공채머니마켓액티브 ETF’와 ‘PLUS 200TR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한화자산운용)
PLUS 국공채머니마켓액티브는 크레딧 위험이 없는 국공채에 주로 투자하는 파킹형 ETF다. 주로 금리 변동에 영향이 적고 유동성이 풍부한 6개월 이내의 초단기 국고채, 통안채 및 신용등급 AAA 이상의 채권에 투자하여 단기 자금 운용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전날 기준 만기보유수익률은 연 3.5% 수준이며, ‘KAP 국공채MMF 지수(총수익)’를 비교지수로 한다.

또한, ‘PLUS 200TR’도 상장한다. 한국 대표 지수인 코스피200의 토털리턴(Total Return·TR)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한국을 대표하는 200개의 우량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총 보수는 0.01%로 상장일 기준 국내 상장된 200TR ETF 중 가장 낮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법인 머니마켓펀드(MMF)시장에서 국공채 MMF의 비중은 약 66%로 신용리스크를 최소화하며 단기 자금을 운용하려는 기관 고객의 수요가 높다”며 “국공채머니마켓ETF를 상장하여 법인 고객의 수요를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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