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 성과
인권존중문화 확산 노력 인정
  • 등록 2024-07-19 오전 10:06:19

    수정 2024-07-19 오전 10:06:19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년 연속으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인권경영 체계와 주요성과 설명도 (사진=SH공사)
SH공사는 이해관계자 맞춤형 인권경영 체계 구축 및 인권존중문화 확산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인권경영 전문 평가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이 기관의 국제사회 인권경영 요구사항 이행여부를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SH공사는 지난해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인권경영위원회를 ESG 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인권경영 활동을 수행했다. 아울러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인권경영 선언문을 개정하는 등 대내외 환경변화 및 정책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도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또한 △전사·ESG경영 연계 인권경영 중장기 전략체계 수립 및 고도화 △이해관계자 참여형 인권영향평가 실시 △SH인권센터를 통한 인권침해 구제절차 고도화 △국가인권위원회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 등 노력들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만큼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인권경영시스템을 꾸준히 고도화할 것”이라며 “SH공사는 임직원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경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인권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