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CMA 활용해 세뱃돈 저축부터 투자까지"

  • 등록 2024-02-14 오전 9:33:52

    수정 2024-02-14 오전 9:33:52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KB증권은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통해 설 명절 동안 모은 자녀들의 세뱃돈과 용돈을 활용한 경제 교육을 추천했다.



작년 한 해 동안 KB증권 CMA 계좌를 이용하는 미성년 고객은 크게 증가했다. 2023년도 1월 말 대비 12월 말 기준으로 고객 수는 4.1배 이상 증가했고 계좌 잔고 금액 또한 5.4배 이상 증가했다.

많은 미성년 자녀들이 공모주 청약을 통해 투자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고 금리도 상대적으로 높은 CMA계좌를 파킹통장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작년 한해 KB증권에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미성년 자녀 고객은 5만5373명에 달하며 현재 KB증권 수시식 발행어음형 CMA 금리는 세전 연 3.0%(개인) 수준이다.

또한 부모들은 CMA계좌를 활용하여 자녀 스스로를 금융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시킬 수 있다. KB증권 CMA계좌는 투자기간 동안의 수익금 지급 내역을 금액으로 직접 보여주면서 어린 자녀들이 본인의 수익금을 손쉽게 알 수 있다. 자녀들이 직접 쓰임새에 맞춰 각각의 계좌 별명을 만들 수 있도록 해 목적자금 설정 및 체계적인 자산관리에 익숙해질 수 있다.

자녀의 세뱃돈, 용돈과 같이 목적이 정해지지 않은 돈을 저축하기 위해 KB증권의 적립식 발행어음형 CMA를 활용할 수 있다. 매월 10만원부터 월 1000만원 한도 내 매월 적립식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입출금이 자유로운 수시식보다 높은 수익률(12개월 세전 연 5%, 개인)을 제공해 효과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IB로 지정된 증권사만 발행할 수 있다. KB증권의 높은 신용도(신용등급AA+)를 바탕으로 발행하며 현재 국내에서는 KB증권을 포함해 4개 증권사만 발행이 가능하다.

KB증권 MTS인 ‘KB 마블’, ’마블미니’에서 비대면으로 미성년 자녀도 CMA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Prime센터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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