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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로벌 디멘시아 컨퍼런스는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세계적인 뇌 연구 권위자인 미국 BNI 마완 사바(Marwan Sabbagh) 박사가 영상을 통해 연사로 나선다. 마완 박사는 ‘Global Dementia Drug Research Trends’란 주제로 최신 치매 약물 연구 동향을 강연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양동원 가톨릭대 성모병원 교수가 ‘한국의 치매 현실과 시사점’(Demetia Reality and Implications in South Korea)를 강연한다. 이어 한승현 로완 대표와 마이클 메르제닉 미국 포짓 사이언스 설립자 등 치매 관련 산업 분야 각 대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디멘시아 컨퍼런스는 대한치매학회와 인지중재치료학회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치매 컨퍼런스로, 전문가들은 최신 치매 연구 동향과 비약물 치료를 통한 치매 극복 방향성을 논의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로완이 메인스폰서로 참여했다. 로완은 최근 경도인지장애 개선 디지털치료기기 ‘슈퍼브레인 DEX’를 개발 완료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확증 임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