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화투자증권(003530)(대표 권희백)은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활동이 적합하게 관리되는지를 평가하는 관리체계통합 인증 제도다.
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 경제 전환으로 개인정보보호가 더욱 중요해졌음을 판단해 지난 2014년 ISMS 인증에 이어 ISMS-P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인증을 통해 전자금융서비스(트레이딩 뱅킹 금융상품)에 대한 보안과 서비스에서 처리되는 개인정보관리 수준을 한층 더 높여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한성욱 한화투자증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이번 ISMS-P 인증 획득으로 한화투자증권은 전자금융서비스 안정성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신뢰성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증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