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내외 HRD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초 불확실성 시대를 관통하는 리더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 HRDer가 준비해야 할 실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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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코로나 시대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리더십과 조직개발(정석훈 LG CNS 선임) △비대면 리더십 어떻게 발휘할 것인가(박찬균 중앙대학교 교수) △I&D를 통한 자율적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김종훈 하이네켄 코리아 전무) △새롭게 일하는 방식 한화생명 Remote Workplace 운영 사례(김환철 한화생명 차장) 총 4명의 사례 발표 세션도 이뤄졌다.
모든 강연 이후에는 연사들과 함께 1문 1답 라이브 토론회를 진행하며 참석자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캐럿글로벌이 준비한 ‘2021 글로벌 역량 강화 실태조사 결과 발표’는 514 여 기관과 기업 HR 담당자들의 설문 응답을 중심으로 2021년 조직 환경 변화를 정리하고 이에 맞춰 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HRD 전략적 대응법을 제시했다.
캐럿글로벌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기업 HRD 담당자는 하이브리드 워크, 인재 확보, 업무 효율 극대화 등을 위한 신규 플랜 마련이 시급해진 상황”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현장 담당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기업의 신(新)성장동력을 만드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