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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은 결제하고 바로 배송하는 온라인 쇼핑몰과 달리, 세상에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제품을 생산자가 직접 소개하고 정해진 기간 동안 펀딩을 받는 공동구매의 방식을 말한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트렌드가 장기화되면서 실내에만 머물러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새로운 집콕 인테리어 아이템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개인 취향이 분명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주요 타겟으로 총 6종으로 구성돼 있다. 네이버, 블루, 딥그린, 에메랄드, 실버베이지, 옐로우, 핑크, 브라운 등 8가지 컬러가 있어 원하는 색상을 선택해 본인의 스타일대로 꾸밀 수 있다. 커브램프 페인팅에 대한 자세한 방법은 노루페인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페인트잇수다’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컬러는 노루페인트의 컬러컨설팅 전문 연구소인 NSDS(노루서울컬러스튜디오)가 선정했다.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되는 것과 동시에 주변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컬러로 선별되었으며, 조명의 온·오프에 따른 조도 차이까지 세밀하게 계산해 추려냈다. 기존 조명들에서 볼 수 없었던 컬러로 완성된 커브램프는 작지만 눈에 띄어 공간에 포인트가 되는 장점이 있다.
‘팬톤페인트 우드&메탈’은 일반 수성페인트 대비 부착력이 우수하고, 내스크래치성과 내수성이 좋기 때문에 철제 소품에 칠하기 적합하다. 천연오일이 함유돼 있으며, 친환경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노루페인트는 이번 콜라보 제품 출시를 기념해 판매 알림 신청을 한 후 펀딩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커브램프에 딱 맞는 사이즈로 제작한 2021년 미니 캘린더와 데코 스티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공간와디즈’ 에서 실물을 확인하고 체험도 가능하다. 기간은 12월 22일부터 오는 1월 10일까지로 약 3주간이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다양한 컬러의 빛으로 집안이 밝아져 집콕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의 기분까지 고려했다”며 “펀딩 종료 후 고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커브램프 페인팅챌린지 이벤트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