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 판매 15%늘어..'환급정책 효과'

롯데하이마트, 1등급 소비효율 가전 매출 증가
  • 등록 2016-07-29 오전 10:05:03

    수정 2016-07-29 오후 6:14:31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을 사면 10% 금액을 환급해주는 정책에 힘입어 해당 가전 판매가 늘었다.

29일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따르면 이달 판매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매출이 전달 같은 기간보다 15%늘었다. 품목 별로는 냉장고가 30%, 40인치 이하 TV는 13% 잘 팔렸다. 에어컨과 김치냉장고는 각각 11%씩 증가했다.

업체 측은 정부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에 대한 환급 정책 효과로 분석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고자 7~9월까지 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40인치 이하 TV, 공기청정기 등 가전 5종 가운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환급해주고 있다.

환급을 원할 경우 한국에너지공단의 ‘온라인 환급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여기서 거래정보, 구매제품정보, 환급금을 받을 은행계좌번호 입력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따라서 제품 구입시 거래명세서, 거래증빙자료(현금영수증, 카드매출전표, 전자세금계산서 중 택1)를 챙겨야 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정부 환급 혜택 외에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환급 대상 모델 중 에어컨과 타 품목 동시 구입 시 최대 1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행사는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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