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회사는 더블로, 미쿨 등 핵심제품 기반의 신제품들을 지속 출시해 본격 판매가 이뤄지고 개인용 의료기기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올해는 신제품 홍보를 위한 TV 광고와 병원대상 세미나 등 마케팅을 적극 진행했지만 내년 이후에는 비용부담이 완화돼 이익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글로벌 피부미용의료기기 시장의 2015~2017년 연평균 성장률은 7.4%로 약 1조4000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뷰티산업은 화장품 중심에서 보톡스·필러·리프팅 등 시술 중심으로 변화하는 중으로 회사는 이에 맞춰 매년 2~3개 리프팅 장비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2.1%< 96.7% 증가한 309억원, 120억원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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