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홀린 `예쁘자나S4` "2~3년 뒤 양산"

  • 등록 2013-04-10 오전 11:17:11

    수정 2013-04-10 오후 3:20:03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파워프라자가 2013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고속전기차 ‘예쁘자나S4’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데 성공했다.

예쁘자나S4는 최대 12개의 배터리팩((81V 42A 12팩, 40kWh)을 장착해 50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고속전기차다.

▲ 파워프라자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고속전기차 ‘예쁘자나S4’를 공개했다. (사진=파워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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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라자는 전기차의 특성상 에너지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경량화에 역점을 두고 세계 최초로 차체 전체를 카본 화이바(Cabon-Fiber)로 제작했다. 또 일반적인 차량 구조와 달리 언더플로어에 원피스(One-Pieces) 구조의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했다. 이는 차량 충돌시 충격을 분산시켜 운전자를 보호하며 외부 충격이나 충돌에도 외형의 손상이 거의 없게끔 한다.

▲ 파워프라자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고속전기차 ‘예쁘자나S4’를 공개했다. (사진=파워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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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라자는 2009년부터 고속전기차 개발을 시작해 2010년 ‘예쁘자나 1호’를 개발했다. 예쁘자나는 최초 설계부터 차량의 구조를 단순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기획돼 플로어(Floor), 루프(Roof), 도어(Door), 후드(Hood)의 4개로 차량을 제작했다.

▲ 파워프라자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고속전기차 ‘예쁘자나S4’를 공개했다. (사진=파워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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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라자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에서 예쁘자나S4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에 놀랐다”며, “향후 2~3년 뒤 양산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 막을 내린 ‘2013 서울모터쇼’는 11일 동안 총 관람객 수 105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관람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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