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이 골퍼들을 대상으로 염색약을 증정하는 이색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중외제약(001060)은 경기도 지역 3개 골프장과 제휴를 맺고 `버디엔 창포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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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은 이번 이벤트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90년대 하이틴 스타이자 최근 골프 방송 등에서 활동중인 방송인 이경심씨를 모델로 캐스팅했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골프장을 이용하는 40~60대 중장년층이 새치염색약의 타겟과 일치했고 이를 통한 입소문 마케팅이 목표"라며 이벤트 진행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골프장측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현재 `버디엔 창포엔`은 베스트밸리GC를 비롯해 은화삼CC, 리베라CC 등 3곳에서 실시하고있으며, 중외제약은 이벤트 실시를 요청하는 골프장을 대상으로 염색약 창포엔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창포엔`은 염색약 사용시 발생하는 두피 트러블과 피부염 등 부작용을 최소화한 친환경염색약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무스타입과 겔타입이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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