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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S는 1일부터 KT M&S 직영매장 10곳을 대상으로 굿바이 키오스크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앞서 KT M&S는 지난해 8월 중고폰 판매 의사가 있는 개인과 전문 중고폰 딜러를 중개하는 플랫폼인 ‘굿바이’를 론칭한 바 있다. 여기에 이어 키오스크로 비대면 거래가 가능한 서비스를 추가 론칭한 것이다.
굿바이 키오스크는 KT Plaza 강남역점 / 신천역점 / 교대역점 / 가로수길점 / 선릉사거리 애드샵점 / 상암 애드샵점 / 부천상동 애드샵점 / 홍대 애드샵플러스 직영점 / 광화문역점 / 신용산역점 등에 시범 설치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패드까지 판매할 수 있어 기존 번거로움이 있던 패드 판매에 간편함과 편리함까지 더했다.
더불어 장애인을 위한 베리어프리 편의 기능도 탑재해 키오스크 앞에 서면 음성으로 안내하는 ARS로 누구나 쉽게 중고폰 판매가 가능하다.
KT M&S는 시범사업 경과에 따라 올해 1분기 내 동성로 애드샵점 / 충장 애드샵점 / 김해외동 애드샵점을 비롯해 전국 KT M&S 직영 매장으로 확대 계획 중이며, 연내 전국 대기업 가전매장 및 통신 대리점 등에도 입점해 고객과 접점을 늘려갈 예정이다.
KT M&S 굿바이 담당자인 홍영표 팀장는 “국내 시장을 넘어 베트남 등 해외 시장도 공략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정확하고 빠르게 중고폰 시장을 선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