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최초 메타버스(metaverse) 대학축제 건국유니버스의 개발 및 서비스를 실시한 ㈜플레이파크는 올 하반기 메타버스 플랫폼 ‘워즈런(WOZRUN)’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워즈런은 순한국말로 ‘왁자하다’라는 뜻이며, ㈜플레이파크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많은 사용자가 모여 왁자지껄하게 소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플레이파크의 워즈런은 이미 국내 최초 메타버스 대학 축제 건국대학교 메타버스를 비롯하여 국내 대기업 최초 아모레퍼시픽 메타버스 창립기념행사, SK그룹의 교육플랫폼 mySUNI 메타버스, NH투자증권 메타버스, 현대자동차 메타버스 전시, LG전자 메타버스, 웰컴금융그룹 메타버스 행사 등 국내 유수기업의 메타버스를 개발하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 (사진=㈜플레이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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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유명 메타버스 플랫폼은 모바일 기준 최대 입장 가능한 아바타 수가 16~31명이지만, 워즈런은 100명이 넘는 아바타 입장이 가능하며 문자, 음성, 화상 채팅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PDF파일 및 영상 공유가 가능하여 축제, 행사, 컨퍼런스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건웅 ㈜플레이파크 대표는 “워즈런 메타버스 플랫폼은 고객이 원하는 공간을 디지털 트윈 기술로 그대로 구현할 수 있으며, 게임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적용할 수 있다”며 “국내 최초 메타버스 대학 축제를 서비스한 기업으로써 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