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해운(대표이사 황영욱)은 지난해 건조된 1만5000톤급 대형카페리 ‘선라이즈제주’호(정원 638명, 자동차 170대)를 이용해 ‘집(내차)->선박(단독객실)->제주여행시작’ 코스로 여행을 할 수 있는 ‘내 차로 가는 제주여행’ 운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유행 상황에 따라 타인 대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
‘내 차로 가는 제주여행’ 패키지를 이용하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면서 제주 여행이 가능하고여행에 필요한 모든 짐을 차에 싣고 제주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선내에서도 2~4인실의 독립된 객실 사용을 할 수 있다.
㈜에이치해운 황영욱 대표는 “오는 3월 8일부터 시행되는 ‘내 차로 가는 제주여행’ 서비스가 현재의 상황속에서도 제주를 찾는 많은 분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정착되길 희망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