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십일절’ 2주년, 1450만명 참여…누적거래액 ‘1.6조’

2019년 2월 월간 십일절 론칭, 매달 11일 전국민 쇼핑축제로 자리매김
매시간 타임딜, 워너비플러스, 라이브방송으로 쇼핑의 재미 전달
  • 등록 2021-02-10 오전 9:06:50

    수정 2021-02-10 오전 9:06:50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커머스 포털’ 11번가가 매달 11일 진행하는 ‘월간십일절’이 2주년을 맞이했다.

11번가는 지난 2년간 24회 진행된 ‘월간 십일절’의 누적 참여자는 1450만명, 누적 거래액은 1조 6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사진=11번가)
매 회 진행될수록 ‘월간 십일절’의 성과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11일 진행한 올해 첫 ‘월간 십일절’은 2020년 1월 ‘월간 십일절’ 대비 거래액이 84% 증가했다. 월간 십일절을 도입하기 전인 2019년 1월 11일(당시 ‘11번가데이’) 대비 138% 증가한 거래규모다. 지난해 11월 11일에는 하루 거래액 2018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월간 십일절의 강점은 매시간 진행되는 ‘타임딜’과 브랜드 기획전 ‘워너비플러스(Wanna B+)’의 검증된 상품경쟁력이다. 국내외 대표 브랜드들과 협력해 11번가만의 단독 특가 상품들을 공개하고, 시즌 별 인기 상품과 쇼핑 트렌드를 앞서가는 이슈 상품들을 발빠르게 선뵈고 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11번가는 지난 2년 간 ‘월간 십일절’을 급이 다른 쇼핑기념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고객들이 ‘월간 십일절’을 통해 쇼핑의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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