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 요양병원서 신규 집단감염…17명 확진

  • 등록 2020-12-20 오후 2:33:54

    수정 2020-12-20 오후 2:33:54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전북 순창군 요양병원과 관련해 코로나19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북 순창군 요양병원에서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종사자 2명(지표포함), 환자 9명, 가족 3명, 지인 3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 발생한 9일 오전 서울 영등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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