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0월 7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행사 당일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컨퍼런스의 모든 세션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공지능을 통해 일상을 한 층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국내 AI 전문가가 한데 모여 최신의 AI 기술 트렌드를 알아보고 각 산업별 AI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연사로는 이스트소프트와 자회사 줌인터넷 연구원 이외 루닛, 카카오, 스캐터랩, 인텔코리아, 네이버 클로바, 삼성전자, 아마존웹서비스(AWS), 뤼이드,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 등 각 산업별 대표 AI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어지는 10개의 세션에서는 △유동근 루닛 이사의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AI의 가능성` △박선규 카카오 개발자의 `ML4CG: Machine Learning for Computer Graphic Artworks` △감종윤 스캐터랩 대표의 `챗봇 루다:1000명과 한 달간 대화를 나누다` 등의 발표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의 AI 적용 사례를 알아본다.
이번 컨퍼런스 참가는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다양한 경품 응모의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