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복 브랜드 ‘트루폭시’, 신임 사장에 올리비아킴 선임

  • 등록 2018-01-01 오전 11:30:00

    수정 2018-01-01 오전 11:30:00

올리비아킴 트루폭시 대표이사. (사진=트루폭시)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요가복 브랜드의 선두주자 주식회사 트루폭시는 최인찬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부사장이었던 올리비아킴(본명 김유리)이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고 1일 밝혔다.

트루폭시는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총괄경영권을 신임 올리비아킴 대표이사에게 맡기고, 최인찬 전 대표이사는 부사장 역할을 수행하면서 내부 경영권을 총괄하며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앞서 트루폭시는 기존 스포츠의류 사업 외에 해외유통사업, 경호·경비업, EM친환경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으며 올 한해 각 분야별로 성장 토대를 구축 한다는 방침이다.

올리비아킴 트루폭시 대표이사는 “3년간 부사장 직위에 있으면서 총체적인 업무를 모두 관장할 수 있게 됐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각 사업 분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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