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글로벌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복지 사업을 통한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유니클로는 지난해 10월 유니클로·서울특별시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출범하고 히트텍 1만장을 서울시 내 에너지 빈곤층과 환경미화원 등 총 5000여 명의 소외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도 서울시 에너지 빈곤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