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간 평창 아트인아일랜드 캠핑장에서 진행된 ‘제 2회 코오롱스포츠 달빛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부터 올바른 캠핑문화 보급은 물론 고객들과의 즐거운 캠핑문화를 경험한다는 취지로 고객초청 캠핑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가족 문패 및 캠핑 요리 만들기 , 물고기 잡기, 물풍선 던지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저녁 시간에는 버블매직쇼와 피터 제임스의 포크송 공연이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달빛캠프 참가자 이성용씨(경기도 분당 야탑동)는 “이번 캠프를 통해 그간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캠핑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의 캠핑이 더욱 풍성해질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달빛캠프에는 45가족 약 20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