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3월 매출 7.8%↑..남성·모피가 견인

  • 등록 2012-04-02 오전 11:40:26

    수정 2012-04-02 오전 11:40:26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2일 지난달 매출액이 남성 패션 강세와 겨울 시즌 상품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7.8% 신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성 수입의류(54.5%)와 남성 명품잡화(51.8%)가 높은 성장율을 보였고, 3월까지 이어진 강추위로 모피(40.1%) 매출도 크게 상승했다.

또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맞이해 주얼리·시계(45.6%), 침구류(20.6%) 둥 혼수 관련 상품 매출도 큰 폭으로 뛰었다.

반면 여성 의류의 경우 늦추위 탓에 봄 신상품 매출은 다소 부진했으며, 트렌치코트와 니트를 중심으로 전년대비 3.2% 증가했다.

▶ 관련기사 ◀
☞신세계百, 유명 모피 브랜드 최대 50% 할인 판매
☞롯데그룹, 화장품 사업 본격화..지각변동 되나
☞신세계그룹 화장품 `비디비치` 글로벌 첫선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