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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편집부] 최근 `가장 섹시한 엄마`로 뽑히기도 했던 할리 베리가 누드 예찬론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패션지 `보그` 최신호(2010. 9) 표지를 장식한 할리 베리는 인터뷰에서 “나는 누드가 좋고, 늘 벗은 채로 다니고 싶은 욕망이 있다"며 "세계가 나를 제재하지 않는다면 매일 나는 누드를 한 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할리우드 섹시스타로 유명한 할리 베리가 누드를 사랑하게 된 것은 임신 당시의 경험 때문이다. "임신 8개월 때 멕시코 카보 산 루카스 비치에 갔는데 그때 옷을 다 탈의하고 다닌 후 누드의 매력에 빠졌다"고 설명했다.
할리 베리는 그 당시 사진도 소장하고 있다. 친구들이 비치에서 누드로 돌아다니는 모습을 찍어 놓았다며 “그 순간보다 내 삶에서 더 행복한 순간은 없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할리 베리(44)는 남성전용 뉴스사이트 `애스크멘닷컴`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 ‘가장 섹시한 엄마 톱10’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할리 베리는 1968년생으로 영화 `몬스터 볼`을 통해 2002년 제74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흑인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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