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지주, 유상증자 주관사 바꿔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새로 선정
  • 등록 2009-06-29 오전 11:36:42

    수정 2009-06-29 오후 1:46:55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20억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는 KB금융(105560)지주가 주관사 일부를 교체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최근 크레딧스위스(CS), 메릴린치, JP모간, 씨티 등 4개 주관사와의 계약 취소를 통보하고,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새 주관사로 정했다.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주관사는 그대로 유지했다.

최근 KB지주와 교체된 투자은행(IB)들은 수수료 등 계약조건을 두고 줄다리기를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IB들은 KB지주가 수수료는 지나치게 깎으면서 많은 조건을 요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대로 KB지주는 IB들이 애초 받기로 한 것보다 수수료를 올려달라 요구해 교체가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 관련기사 ◀
☞[이데일리TV 굿모닝마켓]"이번 윈도드레싱은 색깔이 다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장님 제가 해냈어요!"
  • 아찔한 눈맞춤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